변광용 거제시장 “코로나 방심은 금물, 방역 강화에 최선”
변광용 거제시장 “코로나 방심은 금물, 방역 강화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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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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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공휴일에도 도-시군 영상회의 참석 방역점검 상황 체크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5일 어린이날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특별 방역기간 운영상황 점검을 겸한 김경수 도지사 주재 도·시군 영상회의에 참석 했다.

영상 회의에 이어 최근 경남 진주, 사천, 김해, 양산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 확산과 울산, 사천에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인근 시·군으로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위기 대응을 위한 긴급 자체 회의를 가졌다.

변 시장은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임과 행사로 외부 접촉이 많고 가족 친지 단위의 관광객 방문 증가로 감염요인이 많아지는 시기를 감안해 시민들의 참여 방역을 유도하고 마을단위 가두방송,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 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거제시도 언제 어디서 새로운 지역 감염이 발생할지 모르는 위중한 상황인 만큼 국·소장, 부서장 중심의 내실 있는 부서 책임제 방역점검과 다중이용시설의 안심콜 서비스 전면 도입 등 방역에 선제적이고 발 빠르게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으로 시민 참여 방역 실천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 공직자 모두가 힘을 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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