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 진우도 좌주 수상오토바이 수색 구조 지원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3월 28일 부산시 강서구 진우도 인근 저수심 해역에 좌주된 수상오토바이를 구조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한 어선 태영호(1.48톤) 선장 이모씨(73년생, 남, 부산 강서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창원해경은 이 선장이 당일 저수심 등 열악한 수색환경에도 불구 해양경찰의 수색·구조 협조 요청을 받고 경찰관을 편승한 채 긴급 출항하여 좌주된 수상오토바이를 구조하는데 적극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창원해양경찰서 유충근 서장은 이 선장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하며 “코로나19 확산과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해양경찰 구조업무에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민·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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