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간도 인근 130톤급 예인선 좌주
통영 해간도 인근 130톤급 예인선 좌주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21.03.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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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28일 오전 10시 7분께 통영 해간도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A호(130톤, 예인선, 인천선적, 승선원 4명)가 좌주되어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A호가 좌주(물이 얕은 곳의 바닥이나 모래가 많이 쌓인 곳에 배가 걸림)되어 있는 것을 인근을 항해하던 B호가 통영파출소에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방제정, 통영구조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오전 10시 15분께 현장에 도착, 안전조치를 취하였으며 구조대가 입수해 선저 파공 여부를 확인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나 파공 부위는 없어 오후 6시께 만조 시 예인선을 이용,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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