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거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전기풍)는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 본사에 이어 27일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를 방문했다.
이날 경남지사를 찾은 특위위원들은 정병희 경남지사장으로부터 경남지역 관광 활성화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후, 거제 관광산업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전기풍 위원장은 ‘거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배경과 그간의 활동 현황을 설명하고, 외국인을 위한 거제홍보관 설치 건의와 항노화 산업 등 조선경기 침체에 따른 거제 관광마케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특위위원들은 한국관광공사 차원의 특화 콘텐츠 개발과 거제 실정에 맞는 마케팅 전략 수립, 지역 관광 상품 개발 등 적극적인 지원과 관광거제 알리기에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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