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노동조합 유영호 위원장 3선 연임 성공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노동조합 유영호 위원장 3선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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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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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노동조합은 제4대 위원장에 유영호 후보가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노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남해)는 9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치러진 선거투표 결과 단독 출마한 유영호 현 위원장이 찬반투표에서 유효투표 142표 중 131표의 찬성을 얻어 92.25%의 압도적 득표율로 3선 연임에 성공했다.

유 위원장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조합원의 권익 신장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근로조건과 후생복리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제4기 노조 집행부는 수석부위원장 이종진, 부위원장 옥영현, 사무국장 윤창민을 중심으로 꾸려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위원장 임기는 3년이다. 이날 함께 실시한 2021년도 단체협약 조합원 인준 투표도 유효투표율 98.59%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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