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는 종합상황실 신규 근무자를 대상으로 개인과 팀별 상황처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능력평가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복합 해양사고를 신속하게 현장에 전달 통제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부서로 지방청(상황실)과 연계한 상황처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개인 필기시험과 팀워크 상황 훈련을 나누어서 진행한다.
특히 해양경찰법 시행 이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법령 및 매뉴얼 ▲침수 등 주요 해양사고 처리능력 ▲통합상황관리시스템 등 각종 시스템 운영 ▲관할해역 특성 및 지형지물 숙지 등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창원해경 서종화 종합상황실장은 “종합상황실 요원의 직무능력평가를 통해 상황관리능력을 배양하여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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