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산업보안분회(분회장 박대근)는 2일 거제시청 생활지원과를 방문해 양말 180세트(3켤레묶음)를 기부했다.
박대근 분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청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된 양말세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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