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 박영식 작가 ‘중년의 꿈을 그리다’ 展 개최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 박영식 작가 ‘중년의 꿈을 그리다’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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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0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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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박영식 작가의 ‘중년의 꿈을 그리다’展을 오는 3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2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퇴직 후 인생 2막을 여는 박영식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중년의 꿈을 그림에 담아 선보인다. 도시의 풍경, 자연, 정물 등 총 36점을 소개한다.

박 작가의 그림 소재는 자연이라는 큰 맥락 속에서 풍경화와 정물화로 파생되어, 자연에 대한 관심과 정물에 대한 관찰력을 보여준다. 또한 거친 질감과 경쾌한 색감을 통해 시각적인 쾌감을 선사하기도 한다.

유경미술관 경명자 관장은 “인생에는 중요한 전환점이 몇 번 찾아온다. 그 중 퇴직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는 모두에게 숙제 같은 일이다. 본 전시는 ’중년의 꿈을 그리다’는 컨셉으로, 중년의 시기도 무궁한 성장과 도약이 가능하다는 것을 전하고자 전시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박영식 작가는 제품 디자이너로 근무하던 때부터 그림을 향한 꿈을 가졌던 바 퇴직 후 서양화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20년 ‘중년의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가졌으며 ‘2017 SCAF 아트페어’(2017), ‘2017 미셀갤러리 전시회 초대전’(2017), 부산미술제를 비롯한 단체전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현재 그리미조은 사람들 회원, 한국미술협회, 부산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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