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는 21일 오후 7시5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항 인근 해안에서 선박 A호(2.98톤, 연안통발)가 좌초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마을 주민이 A호가 입항하지 않는다며 마산파출소에 신고를 해 경비함정이 수색 중 해안가에 좌초되어 있는 사고선박을 발견했으나 승선원은 발견되지 않았다.
창원해경은 해군 함정, 민간구조선의 협조를 받아 해상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창원소방본부, 마산중부경찰서와 함께 해안가 수색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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