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UTGJ(회장 임준영, 사무국장 천영기)는 지난 1일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가 운영하는 거제시푸드뱅크에 60만원 상당의 라면 70박스를 기부했다.
Team-UTGJ는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10km를 달려 고현동에 위치한 ‘소문난 떡집’의 저금통에 1000원을 저금하고 떡을 받아오는 이벤트 ‘파랑새반’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Team-UTGJ 관계자는 “반응이 좋아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큰 금액을 모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달려 거제의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종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멈추었지만 지난 3개월 동안 새벽을 달리면서 모금한 금액으로 기부를 해주신 Team-UTGJ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기부해주신 라면은 거제시푸드뱅크에 등록되어 있는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개인 대상자 268명에게 전달해 감사의 마을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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