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이의신청 도우미 창구 개설
거제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이의신청 도우미 창구 개설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21.02.02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광용 시장, 소상공인 애로 청취 후 현장에 즉각 반영

거제시가 지자체 최초로 정부의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이의신청을 도와주는 창구를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이의신청 도우미 창구 개설은 지난달 27일 격려차 신청현장을 찾은 변광용 시장이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한 소상공인으로부터 “컴퓨터 취약계층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 자체가 또 다른 문턱이다”라는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즉시 관계부서에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이의신청 도우미 창구 개설을 지시하면서 이뤄졌다.

원스톱 처리가 가장 큰 장점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이의신청은 소관부서에서 행정명령 이행 확인서를 발급받아 도우미 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말 못할 고충은 충분히 알고 있는 만큼, 이의신청 누락으로 정부 지원에서 제외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가 자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집합금지·제한 업종과 고용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거제형 제3차 희망-UP 지원금’은 지난달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