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21일 오후 8시 37분께 사천시 신수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A씨(90세, 여, 신수도 거주)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신수도 주민으로 갑작스럽게 두통 및 고열증상이 발생한다며 손자가 오후 8시 37분께 119를 경유,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 119구급대와 함께 오후 9시 8분께 현장에 도착, 환자 상태 확인결과 체온은 정상이었으며 두통을 호소해 응급조치를 취했다.
이어 환자를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태워 오후 9시 36분께 사천파출소 전용부두에 대기중인 119 구급차량을 이용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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