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15일 오후 3시4분께 홍도 남방 5.4해리 해상의 A호(55톤, 근해장어통발, 통영선적, 승선원 8명) 응급환자 B씨(69년생, 남)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분께 A호의 선장이 양망작업 중 기관장이 갑자기 쓰러져 VHF를 이용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경비중인 중형함정을 보내 오후 3시54분께 현장에 도착, B씨를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운 후 거제 대포항으로 이동, 대기중인 119 구급차량을 이용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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