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희망복지재단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은 국가적 재난을 넘어 세계적 재난으로 확산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된 시기에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옥포노인대학 회원을 대상으로 27일 걷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옥포노인대학 회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포수변공원부터 충무공이순신만나러가는 길(옥포매립지 데크길) 왕복 약 1시간이 소요되는 5Km코스로 진행됐다. 참여자 전원 사회적거리두기 실천 및 방역 수칙을 지키며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걸으며 노인대학회원간의 안부 묻기,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정서적 안정과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삼삼오오 느리게걷기 완주자에게는 기념사진 및 마스크와 냉온열 찜질팩, 다과를 선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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