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12일 오전 5시 56분께 통영시 사량도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A씨(59년생, 여, 사량도 거주)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가 오전 5시께 새벽기도 참석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A씨의 남편이 오전 5시 56분께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경비정을 보내 오전 6시 12분 사량도에 도착해 A씨와 남편을 경비정에 태운 후 맥전포항으로 이동, 오전 6시 43분께 대기중인 119 구급차량을 이용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통영해경은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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