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고현동과 장승포동 ‘복합문화센터’ 국비 54억 확정”
서일준 “고현동과 장승포동 ‘복합문화센터’ 국비 54억 확정”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20.09.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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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의원, 국회 예결특위서 국무조정실장에 공식 질의
​​​​​​​국무조정실서 2개 사업 확정, 국비 54억 확보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시, 국민의힘)은 국무조정실 주관하는 2021년 생활 SOC복합화 공모사업에 고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장승포동 다어울림행복문화센터 등 2곳이 확정돼 국비 54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고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센터, 차량 200대 규모 주차장, 노인복지센터, 건강상담실, 생활문화센터, 미디어실, 야외공원 등이 포함된 복합화시설로 내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3년간 국비 33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76억원을 들여 추진될 전망이다.

장승포동 다어울림행복문화센터는 내년 1월부터 22년 2월까지 2년간 현 장승포동 임시청사 부지에 국비 21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해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노인복지시설, 맞춤형 체육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의 결정은 전반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약 중인 서일준 의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지난 예결위 결산심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에게 “우리 거제시 고현동과 장승포동의 복합문화센터 2곳의 유치를 공모사업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아는데, 본 사업들이 꼭 통과돼서 저희 거제시민들께 큰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서일준 의원은 “고현동과 장승포동에 유치될 복합문화센터는 주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편익을 제공해 드릴 문화복지시설과 주차장, 노인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어 이를 편히 사용하실 주민들을 생각하니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거제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드릴 생활SOC를 적극 유치하는데 정부와 공공기관을 상대로 열심히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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