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하청면은 지난 30일 물안해수욕장, 실전마을 등에서 해안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하청면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하청면, 하청농협이 공동으로 참여해 바닷가에 버려진 폐어구 및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영실 하청면장은 “7월 장마기간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해안변으로 많은 쓰레기가 떠밀려왔다”며 “휴가철을 앞두고 하청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쉬고 갈 수 있도록 주변 환경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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