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희망복지재단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위기경감 및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올 6월말 기준으로 총 437명에게 8582만원을 지원했다.
이 중 생계비지원 301명에 6395만9000원, 의료비지원 10명에 1925만1000원, 기타(성인기저귀 등)지원 2명에 75만원, 방역소독지원 124명에 186만원을 현금지원하였으며 백미, 기프트박스 등 9명(곳)에 2821만2000원 상당을 기부받아 351명(곳)에 현물지원했다.
재단에서는 가구별 상황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민·관 협업을 추진해 소통하고 소외없는 복지실현을 목표로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거제시의회 옥영문 의장도 정부재난지원금을 재단에 기부해 관내 취약계층 4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거제시에 거주하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세대가 있을시 거제시희망복지재단(639-3737)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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