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지난 7일 고현 비비헤어극장 김주연 원장의 손길이 닿았다.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중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채움반 이 모(계룡초 6학년)양의 머리를 귀엽고 상큼하게 꾸며주었다.
김 원장은 “재능으로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이 양은 “엄마랑 첫 여행이어서 무척 설레며 예쁜 모습으로 엄마랑 추억도 많이 남기고 사진도 많이 찍을 거예요”라며 기뻐했다.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나홀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복지․보호․지도를 통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배양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문의는 거제시청소년수련관(639-817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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