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 거제시지역위원장에 문상모 현 지역위원장 선정
민주당 최고위, 거제시지역위원장에 문상모 현 지역위원장 선정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20.07.0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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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과의 가교 역할, 지역위 활성화, 대선과 지선 준비 만전 기할 것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3일 거제시지역위원장에 문상모 현 지역위원장을 선정했다. 문상모 위원장이 지난 2018년에 이어 2020년에도 거제시지역위원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의 구상과 정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문 위원장은, 최고위 선정 후 지역위 운영방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첫째, 중앙정부와 국회에 지역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활성화 위해 중앙과의 가교 역할에 만전을 기하겠다.

둘째, 지역위원회 활성화와 유능한 인재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 셋째, 문재인 정부 성공과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승리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

문상모 위원장은 “곧 개편대회(대의원대회)와 전당대회가 있게 된다”면서 “대선과 지선 승리 위해 인재 발굴과 외연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당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당후사의 정치 신념으로 민주당이 거제시민의 사랑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경남지역 위원장 명단이다.

△거제 문상모 현 지역위원장 △창원성산 이흥석 전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마산합포 박남현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마산회원 하귀남 변호사 △진해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진주을 한경호 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통영고성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사천남해하동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수석비서관 △김해갑 민홍철 국회의원 △김해을 김정호 국회의원 △밀양의령함안창녕 김태완 전 지역위원장 △양산갑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양산을 김두관 국회의원 △거창함양산청합천 서필상 전 전국농협노동조합 위원장.

진주갑은 성연석 경남도의원(진주)이 위원장 직무대행, 창원의창은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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