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관광’ 위한 독립된 ‘관광국’ 신설 필요
‘거제관광’ 위한 독립된 ‘관광국’ 신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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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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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풍 위원장

거제 관광활성화 위한 소통 세미나 개최

거제시의회 거제 관광 산업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전기풍)는 지난 5월 26일 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자문위원, 관광관련 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하여 전문가와 함께 시민의 지혜를 모으는 ‘거제시 관광활성화 소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거제대학교 이헌 교수, 한국국제대학교 하종명 교수, 동의대학교 김현지 교수 등 패널이 참여해 ▶거제시 관광산업발전 전략 및 문제점 개선방향 ▶거제시 관광자원 특성의 고급화 전략과 관광산업 종사자 마인드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역할증대 방안 ▶거제시 국제관광산업을 위한 관광개발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왼쪽부터 김현지 교수, 하종명 교수, 이헌 교수, 전기풍 위원장

주제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관광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제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급변하는 관광정책에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공조체계 구축은 꼭 필요한 과제이며, 해양관광 중심 도시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독립된 ‘관광국 신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각종 규제에 묶여 꼼짝 못하는 관광지 개발을 위한 ‘관광특구 지정’에도 행정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는 등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거제 관광산업이 한층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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