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희망복지재단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코로나19로 인해 80일 만에 등교하는 거제·해성·옥포고등학교에서 고3학생 854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고삼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슬기로운 고삼생활 프로그램은 ▲마스크는 꼭 착용한다 ▲모르는건 카톡으로 물어본다 ▲쉴때는 혼자쉰다 ▲손소독제 제공 등 ‘학교 속 거리두기’를 위한 방법과 함께 응원메시지를 전달해 수험생의 환경과 정서적 지원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임광수 관장은 “복지관은 지역복지의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멈췄던 일상이 다시 시작되는 고3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진행되었으며, 이후에도 지역민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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