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자리를 잃은 일용직,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국비 3억 여원을 투입 ‘실직자 단기 일자리 사업’을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일자리를 잃은 일용직,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으로 52명을 선발해 11일부터 8월 7일까지 3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단기 일자리로 제공되는 사업은 △코로나19 대비 치매고위험군 관리사업 △코로나19 대비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방역소독사업 △코로나19 대비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전염병 예방사업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고현동 무단적치물 및 배수로 환경정비사업 4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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