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대류도 남방 해상 선박 좌초…인명피해 없어
거제 대류도 남방 해상 선박 좌초…인명피해 없어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20.05.07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6일 오후 12시 48분께 거제 대류도 남방해상에서 A호(4.13톤, 통영선적, 연안복합, 승선원1명)가 좌초돼 승선원 1명을 인근선박에서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A호의 선장이 오후 12시 48분께 대류도 남방에서 자신의 선박이 좌초됐다고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경비정, 연안구조정, 통영구조대를 즉시 보내 오후 12시 57분께 통영파출소 연안구정이 도착해 승선원과 선박 상태를 확인해보니 승선원 1명은 인근 선박에서 구조했고 A호는 좌현으로 30도 정도 기울어진 상태였다.

이어 도착한 통영구조대 2명이 A호에 승선해 선박 상태를 확인한 결과 스크류 일부 파손으로 자력항해가 불가해 선장이 섭외한 B호가 A호를 이초 후 오후 5시 16분께 거제 술역항으로 예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