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는 2일 오전 10시35분께 창원시 진해구 지리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 바늘에 손바닥을 다친 마모군(11년생, 남)을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군(11년생, 남)은 지리도 인근 해상 낚시어선에서 아버지와 낚시 중 잡은 물고기의 낚시바늘을 뽑다가 손바닥에 낚시바늘이 박혀 창원해경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마군과 아버지를 진해 연안구조정에 편승 후 진해 명동항으로 긴급 이송해 명동항에 대기중이던 119구조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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