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는 30일 오전 11시45분께 거제 이수도 북동방 1.5해리 인근 해상에서 낚시 중 가슴통증을 호소한 윤모씨(62년생, 남)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진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이날 윤씨는 오전 7시께 진해 속천항에서 낚시 어선틀 타고 출항해 낚시 중 가슴 통증을 느끼고 진해파출소로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창원해경은 윤씨를 진해 연안구조정으로 편승 후 진해 명동항으로 긴급 이송해 명동항에 대기중이던 119구조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은 윤씨가 과거 혈관 확장 수술한 병력이 있었으며 의식이 있고 대화가 가능하나 지속적 가슴통증을 호소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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