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일(대표 김지현)은 21일 104만원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전달해 134호 행복천사가 됐다.
‘푸른섬’이란 뜻을 가진 블루일은 불어로 거제도를 상징하며 최고급 밀과 국산 쌀로 24시간 숙성한 반죽을 사용해 건강한 빵을 맛볼 수 있는 베이커리카페다. 2019년 연말에 이어 두 번째 행복천사이며 관내 복지시설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지현 대표는 “경제적 위기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고 올해 2월에 오픈한 블루일 수월점도 번창하시길 바란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10명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7~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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