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는 21일 오후 12시25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앞 인근해상에서 택배차량이 추락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마산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며 다행히 추락한 차량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이날 택배기사 A씨(남, 50대)는 택배물건을 적재하는 도중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했다고 밝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대부분의 차량 및 인명 추락사고의 원인은 개인 부주의로 항포구나 해안가 인근에서는 항상 안전의식을 가지고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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