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문상모 “친환경․안전․여성․아동친화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
거제 문상모 “친환경․안전․여성․아동친화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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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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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생명 존중, 보호 필요 계층이 안전한 거제시 만들겠다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시 국회의원 후보가 10일 ‘친환경․안전․여성․아동친화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문상모 후보는 “친환경․안전․여성․아동친화도시로 거제시를 탈바꿈 시키겠다”며 “다른 생명 존중, 장애인․노약자․여성․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계층이 안전한 거제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친환경’ 공약으로 ▲라이프리스펙파크 조성(생명존중공원) ▲유기견 보호기능 및 반려동물 파크 ▲생명존중 교육장 ▲(아주천,수월천)도심친환경생태하천 조성이 있다.

‘안전도시’ 공약으론 ▲베리어프리정책 확대 ▲유모차, 휠체어, 노약자가 다니는 안전한 길 조성 ▲이면도로 인도설치 의무화 ▲면 소재지별 생활 SOC설치 ▲보육․보건․문화․여가 응급상황서비스 제공 등이다.

‘여성․아동 친화도시’ 공약으론 ▲공공의료시설 확충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국공립민간사업장보육시설 설치 및 지원확대 ▲저학년 방과 후 공동돌봄센터 설립을 내걸었다.

문상모 후보는 “거제는 학생 통학과 장애인․노약자의 이동에 너무 불편하고 위험하다”며 “사람이 먼저가 아니라 차가 먼저이고 건물이 먼저인 도시가 되어있다. 사람이 우선하는 정책으로 기조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또 “밤이면 공원․도로 등 도시가 너무 어둡다. 예산 없다는 건 핑계다. 시민이 안전하고 생기가 넘치려면 도시부터 밝아져야 한다”며 “의료․보육 등 지방도시가 공통적으로 겪는 후진적인 공공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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