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문상모 후보, 어업현장과 맞지 않는 법부터 고치겠다
거제 문상모 후보, 어업현장과 맞지 않는 법부터 고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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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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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목어촌계 소통 현장에 이영호 전 국회의원, 도의원․시의원 같이 해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시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장목어촌계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는 이영호 전 국회의원(17대,강진‧완도), 송오성‧옥은숙 도의원, 최양희‧박형국 시의원이 같이했다.

장목어촌계원들은 애로사항으로 ▲거제 수산의 열악한 실태 ▲어업현장과 법이 맞지 않는 점 ▲어촌계 보상문제 등의 해결책을 세워 달라고 했다.

문상모 후보는 “저는 김대중 정부시절 중앙당 농림해양수산 정책심의위원으로 관련분야 국가 정책을 다뤘던 경험이 있다”면서 “거제시와 장목어촌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수산분야 전문가인 이영호 전 국회의원과 같이 왔다”고 했다.

문 후보는 “그동안 굴 양식장, 멍게 양식장, 가두리 양식장, 피조개 양식장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관련 법 개정, 시설 지원, 예산 지원, 보상 문제 등은 공통된 애로사항”고 말했다.

또 “국회로 가게 되면 수산분야 상임위(국회 농해수 위원회)로 가서 현실과 맞지 않는 법부터 고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또 “당장 시급한 시설 지원과 보상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돈이 필요한데, 많이 가져 올 자신이 있다”며 “이영호 위원장이 앞으로 많은 도움을 주기로 약속한 만큼, 자주 불러 달라”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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