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욕지도 남방 35해리 해상 응급환자 이송
통영해경, 욕지도 남방 35해리 해상 응급환자 이송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20.03.18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16일 오후 9시 45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방 35해리 해상에서 A호(9.77톤, 여수선적, 연안자망, 승선원 6명)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응급환자 B씨(49세, 남)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9시 45분 A호의 선미 갑판에서 어획물 선별 작업 중 갑자기 B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A호 선장이 119를 경유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경비중인 대형함정 보내 단정을 이용 오후 10시 41분 환자와 보호자를 편승 후 대형함정으로 이동해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 병원과 정보교환을 하며 CPR을 실시했고 17일 오전 0시 11분께 남해청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