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응급환자 이송 및 익수자 구조
통영해경, 응급환자 이송 및 익수자 구조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20.03.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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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15일 욕지도 통달마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사천 지널 방파제에서 발생한 익수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7분께 통영 욕지도 통달마을 인근에서 A씨가 페인트 작업 중 떨어져 두부출혈이 발생했다고 동료가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경비정을 보내 응급환자 A씨(47년생, 남)와 보호자를 탑승시켜 오전 10시 31분께 척포항에 대기중인 119 구급차량을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어 오후 12시 45분께 사천 지널방파제 끝단에서 B호(2.73톤, 연안복합)의 선장 C씨(48년생, 남)가 작업 중 파도에 의해 물에 빠져 배 옆에 매달려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2를 경유,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오후 12시 52분께 경찰관이 입수해 C씨를 구조한 뒤 인근병원 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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