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홍도 인근 의식 잃은 선원 긴급 이송
통영해경, 홍도 인근 의식 잃은 선원 긴급 이송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7.05.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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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29일 홍도 인근해상에서 식사 준비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선원(조리사)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9분께 식사 준비를 위해 냉장고에서 반찬을 꺼내던 중 조리사 C씨(65세)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선장이 통영해경으로 긴급 이송 요청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출동 중인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C씨를 편승하여 전속 항해 후 거제 다대항에 대기 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하였다.

C씨는 거제 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어 진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의식을 회복하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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