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고용위기지역 1년 연장 건의
거제시의회, 고용위기지역 1년 연장 건의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20.02.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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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건의서 제출

거제시의회는 지난 25일 거제지역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1년 더 연장해 줄 것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했다. 거제시는 지난 2018년 4월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한차례 연장을 거쳐 올해 4월 4일이면 지정이 종료하게 된다.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연장되면 조선업희망센터 운영, 공공일자리 확충, 훈련연장급여,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등 정부의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다.

건의서에는 “거제시의회 의원들은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안정화를 위해 기업인·노동자,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 조선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는 양대 조선소의 발전과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고용위기지역 지정의 연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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