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예비후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공로패 받아
이기우 예비후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공로패 받아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20.01.28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대교협 14·15·17·18대 회장 역임…전문대 발전과 위상 높인 공로

이기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2020년 정기총회에서 고등직업교육의 발전과 전문대 위상을 높인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한국전문대교협은 이기우 예비후보가 네 번의 전문대교협 회장을 지내며 전문대학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고등교육계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끌었으며, 전문대학 연구와 평가 기관을 정립했다는 평을 내리며 이 상을 수여했다.

이 예비후보는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며 14‧15대와 17‧18대 전문대교협 회장을 맡았다. 회장 재직 기간 동안 전문대학에 ‘교’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 △산업체 경력 없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설치 △전문대 간호과에 4년제 수업연한 도입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고등직업교육연구소 설치와 운영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전국 135개교 전문대 총장을 대신한 남성희 회장직무대행으로부터 ‘함께한 여정, 진한 즐거움이자 가슴 벅찬 보람이었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이 예비후보는 “전문대에 몸담았던 14년의 세월이 짧지만은 않았다. 인생 전부를 걸었고, 조금의 후회도 없이 몸 던졌다”며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그 점을 너그럽게 봐 주시고,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신 총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문대 총장단에게 감사를 전하고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또 그는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다짐과 전문대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에 새로운, 행복한 도전을 시작했다. 고등직업교육의 완성을 위해 역할을 이어가도록 다짐하겠다”며 “전문대 모든 가족들이 자신감을 갖고 맡은 일을 열심히 해낼 때, 주변에서도 전문대의 미래를 믿고 지원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기우 예비후보는 거제 연초면 출생으로 9급 교육직 공무원을 시작으로 이해찬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과 노무현 참여정부 교육부 차관까지 역임하며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공무원’이라는 평을 받는 입지전적 인물이다.

이후 2006년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으로 부임하여 14년간 총장직을 연임했으며, 2010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4선을 역임하며 전문대학 위상을 재정립하고, 역할 강화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총장직을 사퇴하고 거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