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설 연휴 대비 지휘관 현장점검
창원해경, 설 연휴 대비 지휘관 현장점검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20.01.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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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서장이 직접 치안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창원해경 정욱한 서장은 20일부터 23일까지 마산, 진해, 부산 신항 등 관내 파·출장소를 찾아 설 연휴를 앞 둔 연안해역 치안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경찰관을 격려하는 한편, 귀성객과 해상 관광객이 증가 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유·도선 선착장 등 다중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창원해경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현장 안전관리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승선인원 초과, 음주운항 등 해양안전 저해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기상특보 발효시 출항 통제와 경비함정을 이용한 항로 해상순찰 등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소속 직원의 비상근무를 편성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며 “귀성객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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