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설 연휴 대비 연안운항 도선 안전점검 나서
창원해경, 설 연휴 대비 연안운항 도선 안전점검 나서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20.01.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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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16일(2일간) 지자체 합동점검 실시

창원해양경찰서는 15일부터 2일간 설 연휴 대비 관내에서 운항중인 도선 및 선착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창원해경 주관으로 창원시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창원지부가 참여하며, 도선 6척과 해당 선박이 출·입항하는 선착장 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선박설비·안전장구 운용과 관리실태, 승객 승·하선 시설 안전성 여부 등을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방면의 시각에서 해양안전 위해 요소를 찾아내 사전에 제거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합동점검시 사업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안전 저해 행위 발견시 강력히 단속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해상안전 합동점검은 도선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다중이 이용하는 선박의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으로,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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