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상남도는 국토부가 수립 중인 ‘제5차 국토·국지도 5개년 계획에 국도 5호선 거제-창원 해상구간 (L=11.2km) 4차로 신설 사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국도 5호선 거제-창원 구간 신설은 거제의 조선산업과 창원의 기계 산업을 연결해 진해만 연안 제조업의 부활을 도모할 뿐 아니라 거제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관광산업 성장의 혁신적인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이유로 김범준 예비후보는 홍보자료를 통해 거제의 미래를 바꿀 2개의 핵심 도로망 조기추진을 공약한 바 있다. 하나는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의 거제 연장구간 재추진이며 나머지 하나가 이번에 발표된 국도 5호선 마산-거제-통영 구간의 조기추진이었다.
김범준 예비후보는 “경남도의 노력으로 국도 5호선 창원-거제 구간이 예타대상에 선정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하며 향후 이 사업이 반드시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범준 예비후보는 “향후 진행되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가장 이른 시일 내에 국도 5호선 창원-거제 구간 공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국회와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와 함께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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