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경찰관, 심야시간 도로변 전복 차량 운전자 구조
통영해경 경찰관, 심야시간 도로변 전복 차량 운전자 구조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9.12.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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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야간 복무점검 마치고 복귀하던 감찰관 현장 목격 후 구조

통영해경 소속 경찰관이 야간 복무점검을 마치고 복귀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전복 차량 운전자를 구조했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경주 경사와 정종은 경장은 21일 연말연시 공직자 복무기강 확립 차 남해군 남해파출소 복무점검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전복차량 운전자를 발견하고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2일 자정께 사천시 사남면 계양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서 전봇대에 충돌 후 전복된 차량을 발견하고 119에 구조요청을 하는 한편 현지 통행차량을 통제하고 운전자를 구조해 사천소방서 119에 인계했다.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경찰관으로 당연한 일을 했다. 평소 육상, 해상 구분 없이 국민이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에는 적극적으로 구조할 것을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주 경사(왼쪽)와 정종은 경사
이경주 경사(왼쪽)와 정종은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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