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는 지난 6일 고현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전자랜드 일원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 현장을 찿기 위해 공중수색장비(소방드론)을 활용해 수색을 실시했다.
이날 주변을 지나가던 인근 주민이 심한 가스냄새가 난다고 119에 신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공중수색장비(소방드론)를 활용, 신고지 주변을 정밀 수색하였으나 가스누출은 발견되지 않았고 공사장 작업 중 확산된 작업용 기계의 오일냄새로 확인됐다.
김정동 119구조대장은 각종 재난(대형화재, 인명실종수색, 수난사고, 산악사고) 등에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현장대응을 보다 광범위하게 대응하며 완벽한 구조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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