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겨울왕국 2’ 체험형 팝업스토어 오픈
디즈니 ‘겨울왕국 2’ 체험형 팝업스토어 오픈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9.11.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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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썸머하우스, 삼청동 윈터하우스 오픈 성지순례코스로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히는 <겨울왕국2>의 개봉이 임박한 가운데, 영화 속 장면을 화면 밖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열었다. 아이디어플랩 유한회사는 11월 7일 디즈니의 대작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테마로 한 ‘이태원 썸머하우스’와 ‘삼청동 윈터하우스’를 오픈했다.

새로운 공간의 테마인 겨울왕국은 단순한 아동용 애니메이션에 그치지 않고, 전세계 어른들의 공감까지 이끌어 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의 입체감이 살아있어서 주인공 안나와 엘사 외에도 귀엽고 엉뚱한 올라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잡기도 했다.

이태원 썸머하우스에는 여름을 꿈꾸는 엉뚱발랄 눈사람 올라프의 상상이 가미된 공간이며 삼청동 윈터하우스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겨울나라 속 올라프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꾸며졌다. 두 곳 모두 겨울왕국의 다양한 매력을 구현해 마치 영화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개봉 전부터 입소문을 타며 ‘겨울왕국2’ 성지순례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이디어플랩은 국내 최초로 <곰돌이 푸>를 소재로 한 ‘꿀하우스’와 <토이스토리>를 소재로 한 ‘토이하우스’를 선보인 바 있다. 비교적 좁은 언덕길에 위치한 한계를 뛰어넘어 SNS를 통해 인증샷이 퍼지며 별도의 광고 없이도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뤘고 8개월 간 16만명이 다녀가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2015년 국내 최초로 개최한 ‘스타워즈데이’를 시작으로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의인연을키워왔다. 2016년 ‘마블매니아’와 2017년 ‘미키 버스데이’, 그리고 2018년 ‘에브리데이 푸’ 캠페인까지, 디즈니코리아의 마케팅 파트너로 캠페인의 전략부터 실행까지 전개해 왔으며 2018년에는 디즈니코리아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라이선스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9월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킥오프 미팅에서 ‘꿀하우스’와 ‘토이하우스’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의 마케팅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라이센시 중에서 가장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눈에 띄는 마케팅 활동을 보여준 회사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아이디어플랩 유한회사의 최용석 대표는 “디즈니의 캐릭터를 소재로 풀어낸 공간이지만, 콘텐츠를 사랑하는 어른들의 감성과 라이프 패턴을 분석하여 공감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며 “썸머하우스와 윈터하우스 역시 겨울왕국을 가장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모어마켓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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