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주민숙원사업 대상지 현장 점검
변광용 거제시장, 주민숙원사업 대상지 현장 점검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9.10.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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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은 15일 주민숙원사업 대상지 현장점검을 위해 연초면(2개소), 옥포1동(1개소), 옥포2동(2개소), 5개소를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방문한 곳은 연초면 연행마을로 110m구간에 현재 배수시설 및 농로가 없어 영농활동 및 주민통행에 불편이 많은 지역으로 배수시설을 설치를 비롯한 구거정비와 농로개설을 요청한 사항이다.

변 시장은 우선 사업비 확보가 가능한 구간을 주민 동의를 얻고 기부채납 받아 올해 안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나머지 부분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완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도록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이어 방문한 곳은 연초면 하송마을로 구거미정비로 인해 집중호우 시 토사유출이 빈번히 발생하여 주민통행 및 송정초 학생들의 통행로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배수시설 설치를 건의한 곳이다.

변 시장은 배수관 및 집수정 등 집중호우 시 토사에 대비할 수 있는 배수시설 설치와 학교 측과 논의해 주민 및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현장지시했다.

다음 방문한 곳은 옥포2동으로 옥포덕산2차~5차아파트 주변 보도공사현장과 하덕마을 구거정비공사 건의현장이다.

옥포덕산2차~덕산5차아파트 인근 보도 400m구간은 보도블럭 및 경계석 파손과 가로수뿌리 돌출 등 보도의 요철이 심해 보행 시 안전사고의 위험 등 주민의 불편이 잇따라 민원이 제기되어 온 곳으로 많은 주민이 통행로로 이용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비가 시급한 구간이다.

또 주거밀집지역으로 어린이집・유치원 통학차량 운행량이 많아 잦은 사고가 발생하는 등 보행환경에 크고 작은 위험이 존재한다.

하덕마을의 경우 75m구간의 구거가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집중호우 시 원활한 우수배출이 되지 않아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변 시장은 빠른시일 내 보도정비와 구거공사를 시행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신속히 검토하고 시행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옥포1동 성지중학교 인근 보행로 안전휀스 설치공사 건의 대상지이다.

이 곳 보행로는 평소 인근 아파트주민과 성지중 학생들이 통행로 및 통학로로 이용하는 곳으로 비탈길에다 음지로 인해 발생한 이끼로 보행시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곳이다.

변 시장은 이끼로 인한 비탈길 보행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통행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110m구간에 안전휀스를 빠른시일 내 설치하도록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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