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25일 오후 2시 7분께 거제시 일운면 외도에서 관광 중 오른쪽 무릎 탈골이 의심되는 부상을 입은 A양(15세, 여, 양산거주)을 응급조치 후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A양은 이날 오전 11시께 부모와 함께 거제 외도 관광 중 경사로를 내려가다 발을 헛디뎌 오른쪽 무릎 탈골이 의심되는 부상을 입어 A양 엄마가 통영해경 상황실로 구조요청 했다.
해경은 50톤급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응급 보조물(부목)을 이용 응급조치 후 외도 부두까지 도보로 이송 후 오후 2시 40분께 거제 구조라 항으로 긴급 이송,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해 거제대우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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