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영 거제소방서장은 지난 1일 거제 해수욕장에 근무중인 시민수상구조대 격려를 위해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거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 6일 부터 8월 25일까지 와현, 구조라, 학동해수욕장에서 18명이 고정 배치되어 안전사고 예방과 수난사고시 인명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피서객을 대상으로 기본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미아보호 등 피서객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거제소방서장은 본격적인 물놀이 및 휴가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시민수상구조대 수난장비 및 근무사항을 확인하고, 폭염속에서 근무하는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조길영 거제소방서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사전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안전수칙 준수, 구조구급활동 등 초기 안전관리가 중요한 만큼 해수욕장에 배치된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긴장된 가운데 근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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