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4일 오후 4시 42분께 거제시 장승포동 해안가에서 발목을 다쳐 거동이 불가한 응급환자 A씨(72년생, 여, 양산거주)를 구조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남편과 함께 장승포동 소재 해안가에서 조개를 줍다 발목을 접질러 거동이 불가하자 A씨 남편이 통영해경에 구조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해경은 장승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A씨를 구조 응급조치 후 5시 8분께 거제 장승포 대우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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