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 원준희 생활안전과장이 정년 퇴임했다.
원준희 과장은 지난 27일 거제 상동 하나로컨벤션센터에서 강기중 거제경찰서장을 비롯해 원준희 과장의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을 가진 원준희 과장은 “이날이 있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근무한 끝에 정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 후배 경찰관들의 멋진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원준희 경정은 1984년 경찰에 투신해 청와대 101경비단을 시작으로 1997년 거제경찰서 근무, 생활안전과장을 끝으로 약 35년간의 경찰 생활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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