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0일 재난취약가구를 위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했다.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보급행사는 거제시와 거제소방서가 협업해 재난 취약계층에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보급하고 있다.
올해는 옥포동, 고현동, 상문동, 아주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재난에 취약한 553가구를 대상으로 6월부터 두 달간 순차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재난취약가구의 생활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복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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