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5일 오전 6시 40분께 통영시 산양읍 태도 서방 200미터 해상에서 추진기 고장 낚싯배 A호(9.77톤, 승선원 7명)에 타고 있던 승객 5명을 안전하게 통영 인평항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A호는 이날 오전 5시 37분께 통영 인평항에서 승객 6명을 태우고 출항하였으며 통영시 산양읍 태도 부근 해상에서 선상 낚시를 하다 추진기가 고장나 움직일 수 없자 선장 B씨(46세)가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였으며 선장 및 승객 상대 구명조끼 착용을 권고하였으며 오전 7시 승객 5명을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실어 통영 인평항으로 안전하게 이송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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