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거제애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구조ㆍ구급 대원이 수학여행 기간 중 동행하는 119안심 수학여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수학여행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학교 학생들이 안전한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자격을 지닌 소방관이 동행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조길영 서장은 “학생들이 소방대원들에게 안전교육과 화재대피교육을 받음으로서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불의의 사고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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