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공업고등학교는 지난 4월 9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2학년 학생 전원(160여 명)을 대상으로 일본(오사카, 나라, 고베, 교토, 아라시야마)에서 해외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거제공고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에 대한 인식의 장을 넓히고 우리나라가 가진 소중한 가치를 깨달아 자긍심과 애국심을 키우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시키고자 올해 새롭게 해외체험학습을 추진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간사이전력, 동대사, 메모리얼파크, 청수사, 교토대학, 오사카성, KTC산업체, 파나소닉 산업체, 기업가 박물관 등을 견학하고 일본의 문화와 환경, 기술 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거제공업고등학교 김병영 교장은 “학생들이 해외체험학습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세계화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진로를 탐색·설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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